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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페셜 2020’ 진지희 “스토리가 와닿아 ‘모단걸’ 출연 결정”
입력 2020-11-06 14:41 
드라마스페셜 2020 진지희 사진=KBS
배우 진지희가 ‘KBS 드라마스페셜 2020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KBS 드라마스페셜 2020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홍은미 PD, 진지희, 김시은, 유관모 PD, 지승현, 김형묵, 최상열 PD, 고원희, 오민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드라마스페셜 중 ‘모단걸에 출연하게 된 진지희는 출연 이유에 관해 묻자 감독님과의 인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여성이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마음에 와닿아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모단걸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단걸이 되려 했던 여성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지희는 극 중 어린 나이에 친일파 부호 집안에 시집온 신득 역을 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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