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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수정 "`애비규환`, 임신 간접체험…입덧은 안해" 너스레
입력 2020-11-06 14: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정수정이 리얼한 임산부 연기를 예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정수정과 장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수정은 장혜진과 함께 영화 '애비규환'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 정수정은 "평소에 원래는 (식사가) 잘 안들어가는데 진짜 잘 먹었다"면서 "(임신을) 간접 경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혜진은 "진짜 잘 먹더라. 또 (가짜 배를 하고) 임산부처럼 앉고, 임산부처럼 걷더라"라고 정수정의 리얼한 연기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정수정은 "다행히 입덧은 안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가짜 배를 하고) 허리가 진짜 아팠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애비규환'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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