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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밤` 유희열이 꼽은 밤마실 BEST 장소는? "야경·뷰 1위는 응봉산"
입력 2020-11-06 1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유희열이 볼거리 넘치는 밤마실 코스를 공개했다.
6일 오전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카카오TV 모닝-밤을 걷는 밤이 성동구 응봉동의 밤 산책을 소개했다. 성동구 금남시장에서 출발해 응봉산, 중랑천의 살곶이 다리로 이어지는 이번 산책 코스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분위기를 선사해 특별함을 더했다.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야경, 중랑천의 한적한 분위기까지, 밤 산책의 다양한 매력들을 마치 종합선물세트처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밤을 걷은 밤은 또 한번 밤 마실러들의 산책 욕구를 강하게 자극했다.
특히 이번 밤 산책에서는 서울의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압도적인 ‘뷰 맛집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름다운 한강은 물론 이와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다리, 굽이굽이 뻗은 도로, 도심의 화려한 불빛들까지 어우러져 환상적인 밤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뷰 포인트를 발견했던 것. 약 1Km 거리의 응봉산 등산로를 숨가쁘게 오른 유희열은 예고없이 마주한 서울의 야경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가슴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사방이 시원하게 뚫린 파노라마 뷰에 연신 감탄하던 그는 그동안 ‘밤을 걷는 밤 중 Best 10을 뽑는다면 야경 1위, 뷰 1위는 응봉산”이라고 극찬하며 밤 마실러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 올리기도 했다.
금남 시장과 중랑천 산책길은 응봉산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희열은 서울 한복판에 이런 정이 넘치는 마을이 있나”라며 금남 시장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여러가지 볼거리와 먹거리에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등 시장 구경의 재미를 만끽했다. 또 중랑천에서는 갈대밭이 우거진 산책로를 유유자적 걷거나 살곶이 다리의 이색적인 풍경을 소개하며 운치 있는 가을 밤 산책을 즐기기도. 특히 그는 이번 밤 산책을 통해 앞으로 조금 다르게 삶을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길 걸어 볼 거라고 한번도 생각을 안했다. 이제 늘 가던 동네를 걸어봐야 되겠다”며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적인 이야기로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확인 할 수 있는 ‘뷰 황금맛집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소개하며 밤 산책의 매력을 또 한번 발견케 한 ‘밤을 걷는 밤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을 통해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카카오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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