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개발 이권' 3개 조폭 검거
입력 2009-06-01 10:41  | 수정 2009-06-01 10:41
도시 재개발 사업의 이권을 독점하려고 연합세력을 결성해 활동한 서울 상계지역 3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계동 등 재개발 지역에서의 이권 확보를 위해 조직끼리 연합해 활동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신상계파 행동대원 김모씨를 구속하고 상계파 두목 김모씨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상계파와 신상계파, 상계동파 등 3개 폭력조직 조직원과 추종세력 6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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