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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데뷔 15주년에 "말도 안되는 일…이 악물고 버텨"
입력 2020-11-06 08:25  | 수정 2020-11-06 08:43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데뷔 15주년을 자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특은 오늘(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네요. 우리가 15년을 버텼습니다. 살아남았네요 이 악물고 버텼고 포기하지 않았더니 이런날이 오긴 오네요. 예전에는 10년만 넘어도 선생님 소리를 들었는데 슈주 선생님들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고생할 예정입니다"라고 15주년을 자축했습니다.

이어 "내일은 나아지겠지 좀 편해지겠지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아직 여러분들이 핫하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짜증내고 투정부려도 좋으니 같이 가셔야 합니다. 무섭죠? 15주년 때 팀이 이렇게 건재할 거 아무도 예상 못했죠? 그러니 내가 끌고 갑니다. 우리 죽어서도 천국 슈퍼쇼 투어 있어요. 계속 갑니다 오늘만 즐기세요. 고생했어요 멤버, 팬,스텝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슈퍼주니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환한 미소가 서로를 향한 우애를 짐작케 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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