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비…낮 최고 14~19도
입력 2020-11-06 07:04  | 수정 2020-11-13 08:04

오늘(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경기·충청 서해안은 아침부터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서해5도는 이날 5㎜ 미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은 내일(7일) 오전까지 5㎜ 미만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3도, 인천 10.5도, 수원 9.2도, 춘천 7.7도, 강릉 16.4도, 청주 9.8도, 대전 8.9도, 전주 10.2도, 광주 10.7도, 제주 14.3도, 대구 9.7도, 부산 13도, 울산 9.9도, 창원 10도 등입니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4∼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 산지, 경상 동해안은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특히 강원 영동은 이날 오후부터 초속 9∼13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등급은 세종 권역에서 종일 '나쁨', 충남 지역은 오전 사이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고, 경기 남부·충북·전북·대구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그 밖의 권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모든 앞바다에서 0.5∼1m의 물결이, 먼바다는 동해 0.5∼2.5m, 서해 0.5∼1m, 남해 0.5∼1.5m의 파고가 예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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