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서 첫 임신부 신종플루 추정환자 발생
입력 2009-06-01 09:35  | 수정 2009-06-01 14:22
국내에선 처음으로 임신부가 신종플루 추정환자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신종플루 감염이 확진된 18개월 유아의 어머니가 신종플루 추정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현재 임신 3개월 상태로 지난달 31일 자녀가 확진 환자로 판명되자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격리돼 정밀검사를 받아 왔습니다.
이 환자는 자신이 임신 상태이고 증상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약물 복용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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