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25, 저소득층 청소년 여성용품 결제서비스 지원
입력 2020-11-05 10:08 
[사진 제공=GS리테일]

GS25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이 정부 지원금으로 여성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제서비스로 여성 청소년들은 '국민행복카드'와 '여주 안다미로카드'를 통해 바우처 형태로 지급받은 여성용품 정부지원금을 GS25에서 무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는 전국 GS25에서, 여주 안다미로카드는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약 40여개 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장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전국 GS25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여성용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결제시스템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친화적 지원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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