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회사 GM과 캐나다의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GM의 독일 자회사인 오펠의 매각에 합의했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GM과 마그나가 오펠 구제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현재 신탁기관 설립과 긴급 자금지원의 토대가 될 양해각서 작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인수자의 윤곽이 잡히면 GM의 파산 보호 신청에 대비해 매각이 최종 완료될 때까지 오펠을 채권자들로부터 보호할 신탁기관을 설립한 뒤 15억 유로의 긴급지원자금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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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도 GM과 마그나가 오펠 구제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현재 신탁기관 설립과 긴급 자금지원의 토대가 될 양해각서 작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인수자의 윤곽이 잡히면 GM의 파산 보호 신청에 대비해 매각이 최종 완료될 때까지 오펠을 채권자들로부터 보호할 신탁기관을 설립한 뒤 15억 유로의 긴급지원자금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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