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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박성광-송은이, 故 박지선 비보에 빈소 달려 왔다
입력 2020-11-02 22:42 
박지선 애도 사진=MK스포츠 DB
故 박지선의 빈소가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故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에 있는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을 받고 출동했고, 현장에서 모친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도 나왔다.

이후 故 박지선의 빈소가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됐다. 빈소에 가장 먼저 온 사람은 배우 박정민이었다. 평소 친분이 각별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故 박지선의 비보에 연예인들이 추모의 글을 남겼다.

샤이니 키는 누나 항상 고마워요. 온 마음으로 표현하지 못해서 미안했어요. 이제 편하게 쉬길 기도할게요”라고 애도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후배로 만나 동갑 친구로 지내면서… 서로의 허물보단 서로의 매력을 얘기하느라 웃고 웃느라 눈물도 찔끔 보이고, 그것조차 소소한 행복으로 느꼈던 너와의 시간이 가슴이 시리도록 그립고 아프다”라고 회상했다.

이외에도 배우 박하선, 백진희, 가수 신지 등 많은 연예인 그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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