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진, 딸 김현수 위해 김소연 앞에서 무릎 꿇었다(펜트하우스)
입력 2020-11-02 22:36 
펜트하우스 유진 사진="펜트하우스" 방송 캡처
‘펜트하우스 유진이 김소연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배로나(김현수 분)의 고소를 요구하러 천서진(김소연 분)을 만난 오윤희(유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윤희는 자신과 입시 비리를 제기한 딸 배로나를 고소한 천서진을 찾아갔다.

오윤희는 제발 우리 로나좀 받아줘”라고 말했고, 천서진은 지금 내 빽으로 부정입학 시켜달라는 소리니?”라고 물었다.


이어 천하의 오윤희도 자식 앞에서는 어쩔 수 없구나. 돈 쓰고 백쓰는거 경멸하더니”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오윤희는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 시키는 대로 다 할게”라고 요구했고, 천서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청하예고에 보낸다던 패기는 어디 갔니? 나한테 이러지 말고 합격한 애 중에 누구 하나 죽여서라도 입학시키지 그래?. 너 독한 애잖아. 합의금이나 준비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