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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 `아쉬운 세리머니` [MK포토]
입력 2020-11-02 22:01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열렸다.
연장 10회 말 1사 1루에서 LG 이형종이 안타를 쳤으나 1루 주자 김용의가 2루까지만 출루하게 되자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한 LG는 키움을 꺾고 준PO에 진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5위로 와일드카드전을 갖는 키움 역시 준PO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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