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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죽음 고비 넘기고 출산 “아이 본 느낌 예상과 달랐다”(산후조리원)
입력 2020-11-02 21:40 
산후조리원 엄지원 사진="산후조리원" 방송 캡처
‘산후조리원 엄지원이 노산임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이겨내고 출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산후조리원에서는 오현진(엄지원 분)이 노산을 이겨내고 아이를 출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현진은 극강의 고통에 무통”을 외쳤다. 하지만 의사는 배변 보는 느낌으로 힘을 주면 된다”라고 말했고, 이후 수술실로 향했다.

오현진은 출산 과정 중 저승사자를 만나기도 했지만, 이를 이겨내고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아이가 탄생한 뒤 남편 김도윤은 고생했어 애가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완전 천사지?”라고 물었지만, 오현진은 뭐가 이렇게 빨갛지? 예쁜 건가? 내가 내 아이를 보고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결국, 오현진은 아이를 처음 본 느낌은 예상과 달랐다”라고 속마음과 함께 눈물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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