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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엄지원, 노산에 생사기로 “내가 왜 죽어”
입력 2020-11-02 21:24 
산후조리원 엄지원 사진="산후조리원" 방송 캡처
‘산후조리원 엄지원이 출산 중 저승사자 강홍석을 만나 떨쳐내고 왔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산후조리원에서는 오현진(엄지원 분)이 출산을 앞두고 진통을 겪는 상상 속에서 저승사자(강홍석 분)를 만났다.

이날 오현진은 저승사자에게 넋두리하며 회사에서 최연소 상무로 승진을 하던 그날, 산부인과에서는 최고령 산모가 됐다. 임신도 승진도 정말 기다리던 일이었는데 두 개가 같이 오니까 마냥 좋아할 순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남들보다 열심히 산 게 죄인가? 내가 왜 죽어”라고 토로했다. 또한 오현진은 자신의 어려웠던 과거를 털어놨고, 저승사자가 건넨 수건으로 눈물을 닦았다.


이후 분노에 찬 그는 저승사자를 메치고 돌아왔다.

현실에 돌아온 오현진은 눈을 뜨며 끝났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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