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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싱글벙글 안방마님` [MK포토]
입력 2020-11-02 21:15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열렸다.
9회 초 2사 1루에서 LG 포수 유강남이 키움 김하성의 파울타구를 잡아 이닝을 끝낸 후 기뻐하고 있다.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한 LG는 키움을 꺾고 준PO에 진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5위로 와일드카드전을 갖는 키움 역시 준PO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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