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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비보→안영미, ‘두데’ 마무리 못한 채 자리 비워…송진우가 마무리
입력 2020-11-02 16:35  | 수정 2020-11-02 18:06
안영미 ‘두데’ 박지선 비보 사진=DB
개그우먼 박지선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안영미가 ‘두데 방송 중 자리를 비웠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송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오후 박지선이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안영미는 마무리를 하지 못한 채 자리를 비웠다.

이에 안영미를 대신해 게스트 송진우가 뮤지와 함께 엔딩 멘트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박지선은 이날 오전 모친과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개그맨 김원효도 자신의 SNS에 추모글을 게재하며 애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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