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할인쿠폰 풀렸다…7만원 넘으면 4만원 할인

티몬은 오는 4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규모 숙박 할인 행사 '안전여행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이하 숙박대전)'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티몬은 이달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제주와 강원 등 전국 인기 여행 지역의 숙박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티몬 이용자라면 1박에 7만원을 넘는 숙박권에 4만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7만원 이하 숙박권은 3만원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여기에 티몬은 자체 연말 프로모션인 '11월 전상품 적립' 혜택까지 지원된다.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티몬 단독으로 카드사 할인 혜택도 있다. 국민카드·비씨카드·삼성카드·씨티카드·현대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8000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로는 기간 내 1회 10만원 이상 5% 할인이 적용된다.
티몬은 겨울여행을 계획하는 이용자를 위해 숙박 상품 외에도 레저이용권과 지역 맛집 식사 이용권 등 여행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