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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비하인드컷도 숨멎·심멎 유발하는 화보 요정
입력 2020-11-02 15: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신세경이 감출 수 없는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으로 돌아오는 신세경의 비하인드 스틸이 2일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 화보 촬영에 열중하는 신세경을 포착한 것으로, 화보 못지않은 매력이 가득하다.
스틸 속 신세경은 완전무결한 화보 장인으로 변신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은 가을과 어울리는 깊은 감성을 담고 있는가 하면, 의상 콘셉트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취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세경은 다채로운 매력이 공존하는 팔색조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컷마다 사랑스러움과 고혹적인 매력을 자유로이 넘나드는가 하면, 심쿵을 유발하는 비주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신세경은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런온'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런온'의 인물에게서 어떤 매력을 느꼈냐는 질문에, 신세경은 "'런온'은 땅에 발을 붙이고 있는 아주 현실적인 인물들이 펼쳐가는 이야기예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여러 가지 있는데요, 아주 참신한 지점이 많아요. 캐릭터가 말하는 대사들이 재밌기도 하고요"라고 말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신세경의 감각적인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얼루어'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세경은 '런온'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준비를 마쳤다. 극 중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보고 동일한 증면을 리플레이 해야 하는 영화 번역가 오미주로 변신, 안방극장에 가슴 떨리는 설렘을 전하는 명불허전 로맨스 퀸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세경 주연 JTBC 새 수목드라마 '런온'은 12월 16일(수)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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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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