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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3 포석이 될 ‘아신전’ 제작…“주지훈 출연 NO”
입력 2020-11-02 14: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스페셜 에피소드인 ‘아신전이 제작된다. 아직까지 시즌3의 제작은 확정되진 않았지만, ‘아신전으로 보다 촘촘하게 이야기를 구성,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한다.
2일 '킹덤' 측에 따르면 전 세계에 K-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가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와 생사초의 비밀을 담는다.
'킹덤: 아신전'은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의 전사(前史)이며 시즌2의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킹덤' 시즌2 엔딩에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전지현이 주인공 아신으로 분해 모두가 궁금했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어영대장 민치록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병은 또한 '킹덤: 아신전' 출연을 확정했다. 과거 북방에 거주하던 아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민치록과 아신은 어떤 운명으로 얽혔는지 새롭게 시작될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킹덤 1,2를 이끌었던 배우 주지훈은 이번 에피소드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즌3가 확정될 경우 다시금 이들이 모두 모일 가능성이 높아져 기대감을 더한다.
'킹덤' 시즌1 연출과 시즌2 총괄제작을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시즌 1, 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참여한다. 다수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를 기획, 제작한 바람픽쳐스, BA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 제작 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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