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화영, `복면가왕` 출연 소감 "좋은 기운 감사합니다"
입력 2020-11-02 14: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류화영은 2일 오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좋은기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화영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야 할 희귀한 목소리 황새(이하 황새)로 등장해 감성 가득한 보이스는 물론 감출 수 없는 끼와 열정으로 존재감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화영은 1라운드에서 탈락 후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라 모르실 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아직도 많이 떨린다. ‘복면가왕 무대의 기운을 받아 열심히 하고 싶어서 나왔다”며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류화영은 걸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2014년 단막극 '엄마의 선택'으로 연기를 시작, 드라마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영화 ‘오늘의 연애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연기자다.
류화영은 영화 '사잇소리를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영화 '사잇소리' 외에도 드라마 ‘러브씬넘버#로도 시청자를 만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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