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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춘향` 김태은,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공식)
입력 2020-11-02 14: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미스 춘향 김태은이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일 매니지먼트 구는 김태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리며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와 달리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재능으로 가득한 신예다. 김태은의 첫 발걸음을 함께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은은 170cm의 서구적인 몸매와 동양적인 얼굴이 조화롭게 공존해 눈을 뗄 수 없는 신선한 매력을 지녔다. 또한 이전에 아나운서를 준비할 정도로 뛰어난 스피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태은에게 그야말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포착했다"고 매력을 소개한 뒤 "내재된 잠재력을 200%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멀티 플레이어 배우로 성장할 김태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태은은 지난 9월 열린 '제 90회 춘향선발대회'에서 맑고 깨끗한 자태로 미스 춘향에 당선됐다. 한양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각종 한국무용 대회에서 수상한 실력파. 학교 공식 홍보영상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김태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구에는 이요원, 고원희, 정시아, 민도희, 윤경호, 서지훈, 권혁, 백수장, 오희준, 권현상, 김주영, 유인수, 박미현, 조수지, 이태형 등이 소속돼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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