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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백암농협협동조합과 벼 육묘장 스마트팜 공급 계약
입력 2020-11-02 14:05 

그린플러스는 농협협동조합과 벼 공동육묘장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2억 원이며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당사를 통한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을 위한 스마트팜 건설이 확산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전국 농협에서 추진하는 육묘장 스마트팜화사업에 적극 적으로 참여해 의당농협 가남농협 면천농협에 이어 이번 백암농협 육묘장온실시공으로 국내 벼 육묘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농촌진흥청의 '스마트팜 테스트 구축' 연구 과제 2건에 선정돼 국책 과제비로 총 48억원을 투자았다. 이를 통해 '첨단 디지털 온실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와 '고품질 포도 생산용 사계절하우스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회사는 사막지역에 스마트팜을 수출하기 위해 사막기후 적응과 극복형 냉방패키지를 개발하고 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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