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미국서 `에너지스타 데이` 맞아 어려운 이웃에 고효율 가전 전달
입력 2020-11-02 10:59 
LG전자_에너지스타데이_00/01: LG전자 미국법인이 최근 미국 유통업체 로우스(Lowe's), 비영리단체 리빌딩투게더(Rebuilding Together)와 함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시에 에너지스타 데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에너지 고효율 가전을 기부했다. 로우스 직원이 LG전자의 에너지스타 ...


LG전자가 미국에서 '에너지스타 데이(ENERGY STAR� Day)'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에너지 고효율 가전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미국 유통업체 로우스(Lowe's), 비영리단체 리빌딩투게더(Rebuilding Together)와 함께 형편이 어려워 오래된 가전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 다섯 가구에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등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로우스, 리빌딩투게더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샬럿(Charlotte)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시에 에너지스타 데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따르면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가구는 제품수명주기에 걸쳐 평균적으로 700불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부받은 가구들이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냉장고는 '2020 에너지스타 어워드(2019 ENERGY STAR Award)'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Partner of the Year 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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