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팅크웨어, `아이나비 브이 샷 플러스` 11번가 예약판매 실시
입력 2020-11-02 10:46 

국내 1위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제조업체 팅크웨어가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브이 샷 플러스(V Shot Plus)'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단독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쇼핑몰 11번가를 통해 단독 진행된다. 예약 구매 시 32GB 제품 최대 34% 할인, 정품 GPS, 무상장착쿠폰, 1만원 주유권 증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예약판매 구매고객 대상으로 차량용 무선충전거치대(아이볼트 SHC-20) 50% 할인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이달 12일 정식 출시되는 아이나비 브이 샷 플러스는 전방 FHD, 후방 HD 영상화질의 2채널 블랙박스로 선명한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야간 주행 등 밝기가 낮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녹화 가능한 '나이트 비전'도 적용해 상시적으로 안정적인 녹화화질을 지원한다.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적용됐다.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 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정적인 영상확인도 가능하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Standard) 서비스'도 지원된다.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앱)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 확인이 가능한 기능이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문자와 이미지가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블랙박스의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녹화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터치 액정표시장치(LCD) △1초 2프레임 영상 저장으로 메모리카드 효율을 높여주는 '타임랩스' △주차 모드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외장 GPS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기반으로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나비 브이 샷 플러스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16GB 19만9000원 △32GB 21만9000원이다. 예약 판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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