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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24년만에 드라마 출연하나…씨제스 측 "`카지노` 긍정 검토"
입력 2020-11-02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최민식이 24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최민식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민식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카지노를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민식이 출연을 검토 중인 드라마 ‘카지노는 영화 ‘악인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만든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첫 드라마로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 한다.
관계자는 이미 여러 인터뷰에서 배우가 밝힌 바 있듯이 좋은 소재와 주제의 컨텐츠를 긴 호흡의 작품으로 가져가고자 하는 갈증이 있었고 이에 이번 드라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민식이 드라마 ‘카지노 출연을 확정할 경우 1997년 제작된 MBC ‘사랑과 이별 이후 24년 만에 TV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
‘카지노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직접 집필하고 연출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촬영 예정으로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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