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남규리 FA 나왔다 "`카이로스` 마친 뒤 거취 결정"
입력 2020-11-02 1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남규리가 소속사와 계약 만료, FA 시장에 나왔다.
남규리는 MBC ‘붉은 달 푸른 해, ‘이몽까지 전 소속사와 2년을 함께한 콘텐트 난다긴다와 지난 9월 10일 합의하에 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남규리는 전 소속사와 계약 종료 후 MBC ‘카이로스 촬영에 전념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규리는 ‘카이로스에서 자식을 잃은 처절함을 온몸이 부서지는 듯 표현해 호평 받고 있다.
남규리 측 관계자는 드라마 ‘카이로스 촬영을 마친 후 거취를 정할 예정”이라며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남규리는 그룹 씨야로 연예계에 데뷔, SBS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연기자로 발을 돌렸다. 이후 SBS ‘49일, JTBC ‘무정도시,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이몽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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