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독거노인 선물키트 전달…아동 도서도 기부

농심은 서울 동작구청에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선물키트 2000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심 선물키트는 라면과 스낵, 햄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농심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해피펀드 기금으로 마련한 도서 1300여권도 함께 전달했다. 도서는 동작구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기부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 중에 있다"며 "농심이 전한 사랑으로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