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신승훈 소감 "끊임없이 움직이는 자전거처럼…"

가수 신승훈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승훈은 어제(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30주년 기념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직접 쓴 글을 통해 "균형을 잡으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자전거처럼, 앞으로의 저의 행보도 그러할 것입니다"라며 "30주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참 좋은 날의 만남 기다려 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1990년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은 'I Believe' '그 후로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사랑'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발라드 황제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 스페셜 앨범 'My Personas'를 발표해 데뷔 30년을 축하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전국투어 콘서트는 잠정 연기된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