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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오늘부터 '씨네타운' DJ로 합류…"오래 소통하고 싶다"
입력 2020-11-02 09:41  | 수정 2020-11-02 09:55

배우 박하선이 오늘(2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씨네타운' DJ로 나섭니다.

박하선은 '씨네타운'에서 DJ 신고식을 치릅니다. 박하선은 지난 9월 SBS를 퇴사한 장예원 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씨네타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그간 방송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했습니다.

평소 라디오와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왔던 박하선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라디오가 그리웠다. 영화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평소 애청하던 '씨네타운'의 DJ를 맡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 오래오래 청취자, 게스트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하선이 '씨네타운' DJ로서 어떤 진행 실력을 보여줄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쏠립니다. 매일 오전 11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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