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속보] WHO 사무총장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입력 2020-11-02 09:19  | 수정 2020-11-09 09:36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됐다"며 "지금 건강하고 아무 증상이 없지만, WHO 수칙에 따라 앞으로 며칠 간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재택근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별도의 게시물에서 "우리 모두가 건강 지침을 준수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이는 우리가 코로나19 전염의 사슬을 끊고 바이러스를 억제하며, 의료체계를 보호하는 방법"이라며 "나는 동료들과 함께 생명을 구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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