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이후 남북관계가 심각한 위기 국면으로 치닫는 가운데 북한을 출발한 한국 측 화물선이 인천항에 첫 입항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2시10분쯤 파나마선적 화물선 트레이드포춘(4천500t급)호가 인천항에 예정대로 들어왔습니다.
주 1항 차로 인천~남포간을 오가는 트레이드포춘호는 북한 평양공단 등에서 생산한 의류 제품을 포함한 20피트 컨테이너 52개와 40피트 6개를 싣고 인천항 1부두에 접안했습니다.
트레이드포춘호는 선적은 파나마에 등록된 외항선박이지만 선주는 국내 해운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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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2시10분쯤 파나마선적 화물선 트레이드포춘(4천500t급)호가 인천항에 예정대로 들어왔습니다.
주 1항 차로 인천~남포간을 오가는 트레이드포춘호는 북한 평양공단 등에서 생산한 의류 제품을 포함한 20피트 컨테이너 52개와 40피트 6개를 싣고 인천항 1부두에 접안했습니다.
트레이드포춘호는 선적은 파나마에 등록된 외항선박이지만 선주는 국내 해운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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