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BS 퇴사’ 김민형, ‘8뉴스’ 마지막 방송서 “올바르게 살겠다”
입력 2020-11-02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민형 아나운서가 ‘8뉴스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8 뉴스 클로징에서는 김범주, 김민형 앵커의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범주는 주말 8시 뉴스 저희는 오늘까지다. 다음 주 부터는 김용태, 주시은 앵커가 전해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형은 매주 주말 시청자분들에게 뉴스를 전하기 위해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던 순간이 돌이켜보며 가장 빛났던 시간이었다”면서 건강 잘 챙기시고, 저는 앞으로 올바르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방송을 마친 후 자신의 SNS에 이제 진짜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케이크 사진 등을 게재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민형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SBS를 퇴사했다. 퇴사 사유는 ‘개인사정으로 알려졌지만, 그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열애 중인만큼 퇴사 후 본격 결혼 준비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