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청년정책 성과 인정받아
입력 2020-11-02 08:39  | 수정 2020-11-09 09:04

울산시는 최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국회의원을 선정해 표창합니다.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2018년부터 종합, 정책, 소통 3개 분야로 나누어 수상 대상을 선정해왔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이 모인 곳에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담아내는 '청년 공감 대화'를 계속 진행해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시는 '울산 청년 기(氣) 살리기'를 2020년 시정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정해 정책 참여 생태계 조성, 일자리 진입 지원, 생활 안정 지원, 문화생활 보장, 주거 안정 지원 등 5개 분야 54개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특히, 올해 6월 전체 위원 중 45% 비율을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했고,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전담 조직도 구성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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