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박하선 "류수영, 썸탈때 무릎 꿇고 뽀뽀 하려고 해"
입력 2020-11-02 08:31  | 수정 2020-11-02 08:49

박하선이 류수영과의 썸과 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어제(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남편 류수영·딸에 대한 얘기를 하는 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박하선은 류수영과의 연애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사귀기 전이었는데 소위 썸이라고 하죠"라고 운을 뗐습니다. 박하선은 "그네 태워주다가 무릎을 꿇고 뽀뽀를 하려고 하는 거예요. 안 사귀고 있었는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류수영 씨가 그때 결혼하고 싶었대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박하선은 류수영 본명 때문에 딸 이름 짓기가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막달까지 딸 이름 가지고 류수영 씨가 장난 치는 거예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태명이 축복이었는데 어축복이 될 뻔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박하선은 "딸이 나훈아 씨 공연 보고 '저 아저씨 기가 막히게 잘하네'라고 하는 거예요"라고 밝혀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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