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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 걸그룹` 에스파, 11월 17일 데뷔 확정…아바타 세계관
입력 2020-11-02 08:22  | 수정 2020-11-02 1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M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11월 17일 전격 데뷔한다.
에스파의 데뷔 싱글 ‘Black Mamba(블랙맘바)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에스파는 앞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데뷔일을 공식화한 에스파는 2일 0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관 하이라이트 클립 ‘SYNK, aespa(싱크, 에스파)를 공개, 현실 세계 속 에스파 멤버들이 가상 세계 속 자신들의 아바타인 아이-에스파(ae-aespa)와 ‘SYNK를 통해 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카리나(KARINA), 지젤(GISELLE), 윈터(WINTER), 닝닝(NINGNING)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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