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오늘(28일) 화장지인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 안팎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단장하는 발길로 분주했습니다.
연화장 진입로에는 오늘 오후 노사모 회원들이 나와 가로수에 줄을 치고 노란색 리본과 풍선을 달았으며 민주당에서는 '사랑해요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은 영원한 나의 대통령' 등이 적힌 추모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경찰은 또 운구차 이동경로인 경부고속도로 수원요금소에서 수원시 연화장까지 6km 정도 구간에서 에스코트 예행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연화장을 운영하는 수원시설관리공단은 장묘환경사업소 직원 20명을 포함, 60명으로 장례지원단을 구성해 장례 준비와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 연화장 승화원 앞뜰에 합동분향소 2곳을 설치하고 외부에서 화장 및 분향의식 진행상황을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 차량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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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장 진입로에는 오늘 오후 노사모 회원들이 나와 가로수에 줄을 치고 노란색 리본과 풍선을 달았으며 민주당에서는 '사랑해요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은 영원한 나의 대통령' 등이 적힌 추모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경찰은 또 운구차 이동경로인 경부고속도로 수원요금소에서 수원시 연화장까지 6km 정도 구간에서 에스코트 예행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연화장을 운영하는 수원시설관리공단은 장묘환경사업소 직원 20명을 포함, 60명으로 장례지원단을 구성해 장례 준비와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 연화장 승화원 앞뜰에 합동분향소 2곳을 설치하고 외부에서 화장 및 분향의식 진행상황을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 차량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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