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닷새째 100명대…거리두기 5단계로 세분화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닷새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와의 장기전에 대비해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합니다.

▶ 민주, 오늘 '재보선 공천' 투표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여부를 결정하는 전당원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당내에선 70% 안팎의 찬성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독] 김봉현, 술 접대 날짜 '7월 3일' 지목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현직 검사들에게 술 접대를 했다는 날짜로 지난해 7월 3일을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검찰에 전자보석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트럼프 재선확률 4%"…"나쁜 일 일어날 수"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확률을 4%로 예측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개표에 수 주가 걸릴 수 있다면서 "매우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