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월1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1-01 19:30  | 수정 2020-11-01 19:41
▶ 거리두기 5단계로 세분화…"장기화 대비"
정부가 오늘(1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현행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는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려고 통제와 일상생활을 절충한 지속가능한 방역 체계를 도입했는데, 오는 7일부터 적용됩니다.

▶ 차관급 12명 인사…12월 개각설 '솔솔'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일자리수석에 임서정고용부 차관을 임명하는 등 12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12월에는 현 정부 원년멤버들과 2년 이상 된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개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 마지막 주말 유세…"경합주 3곳서 접전"
미국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미시간을 찾아 경합주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6개 경합주 중 3곳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이라고 전했습니다.

▶ "커밍아웃 검사 사표 받아라"…"독선에 맞선 항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판한 '커밍아웃' 검사들의 사표를 받아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20만여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국민의힘은 검사들의 반발은 "추 장관의 독선에 맞선 항거"라며 검사들을 엄호했습니다.

▶[단독] 술 접대 날짜 '7월 3일' 지목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현직 검사들에게 술 접대를 했다는 날짜로 지난해 7월 3일을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회장은 검찰에 전자보석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부두서 어선 4척 불타…임금체불 불만 방화
오늘(1일) 낮 전남 여수의 한 부두에 정박해 있던 낚시 어선 4척이 불에 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북 경주에서는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는데, 임금체불에 불만을 가진 직원이 방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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