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찬원 데뷔 후 첫 생일 “과분한 사랑, 노력하겠습니다”
입력 2020-11-01 1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찬원이 데뷔 후 첫 생일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6년 11월 1일, 그리고 24년이 지난 오늘.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올 생일은 제게 너무나도 뜻깊고 영광스러운 생일입니다”라며 2020년 3월 14일 데뷔하고 맞은 첫 생일입니다. 말도 안 되는 과분한 사랑을 받아 그래서 더욱 행복합니다. 늘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멋진 모습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민적인 트로트 가수로 떠올랐다.
대구가 고향인 이찬원은 아이돌 비주얼에 구수한 청국장 보이스로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부르는 곡마다 화제를 낳으며, 20대 여성 팬덤은 물론 중장년층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털털한 입담과 친근한 이미지로 예능감마저 인정받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올해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트롯 신동 ‘대구 조영남이라는 수식어보다 이제 ‘찬또배기라는 애칭이 더 유명해졌다.
현재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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