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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 홍탁집 사장, 오늘(1일) 결혼…“초심 잃지 않게 해준 아내”
입력 2020-11-01 17:12  | 수정 2020-11-01 1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포방터 홍탁집 권상훈 씨가 결혼했다.
권 씨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4개월 연애 끝에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11월 1일날 일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사실 방송 나간 이후에 제가 초심 잃지 않도록 뒤에서 흔들림 없이 뒷받침해주고 힘이 되어준 건 지금의 아내”라고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일과 결혼을 생각하며 많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같이 의지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감사하며 잘 살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든 발걸음 참석해주시고 또한 축복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희 가정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게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홍탁집은 2018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권 씨는 지난 2018년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불성실한 태도로 질책을 받았으나 백종원의 계도 아래 성장하고 변화해 감동을 줬다.
권 씨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맛삼인에서 청첩장이 나오면 백종원 대표님에게 따로 전화 드리고 청첩장도 드릴 예정”이라며 어머니도 참 좋아하신다. ‘장가 못 갈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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