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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vs키움’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31일부터 예매 [포스트시즌]
입력 2020-10-30 22:32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는 11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의 입장권 예매를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30일 경기에서 나란히 패한 LG와 키움은 각각 4위, 5위가 되면서 11월 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하다. 예매 마감은 경기 시작 후 1시간까지로 변경된다.
KBO는 올해 포스트시즌 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운영되면서 보다 많은 야구팬들에게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전달하고자 롯데시네마와 협약을 맺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경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건대입구점, 영등포점, 노원점, 부산본점 등 총 19개 상영관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는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만 개최되며 중계 방송사와 방송 시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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