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로또싱어' 요요미, 반전 선곡으로 매력 발산…"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20-10-30 14:36  | 수정 2020-10-30 16:01
사진=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한 요요미가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 장악에 나섭니다.

내일(31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연출 유일용) 5회에서는 독특한 보이스로 사랑받는 요요미가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할 전망입니다.

이날 요요미는 대기실부터 특유의 귀엽고 상큼한 리액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서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선곡을 언급하며 낯설어하실까 봐 좀 걱정돼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종소리와 웅장한 그레고리안 풍 코러스로 시작되는 무대에 박성광은 짧은 감탄을 내뱉습니다. 이어 영화 ‘검은 사제들을 연상케하는 검은 망토를 두른 댄서들이 등장해 이들 사이로 하얀 빛이 비치며 한가운데 앉아있는 요요미는 신성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킵니다.


요요미의 구슬프고 먹먹한 노래가 이어지고 차태현과 박성광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무대를 감상합니다. 그녀의 절제된 감정은 무대를 장악하며 흡입력을 더욱 높였습니다.

쾌활하고 발랄한 평소 이미지와 다른 무대에 현장은 놀라움으로 물들지만, 요요미가 혜은이의 ‘새벽비를 열창하자 금세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어 미소를 짓습니다.

하지만 김구라는 갑자기 좀 뒤바뀐 게 아닌가 싶어서... 오늘 노래 조금 무거웠던 거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걱정을 내비치는 한편, 이를 들은 차태현은 저는 반대예요. 굉장히 멋있었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같은 무대에 내려진 엇갈린 심사평은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며 요요미의 선곡과 그녀가 꾸밀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입니다.

한편,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쉽게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반전 선곡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낸 요요미의 무대는 내일(31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45인 중 A조 15인(김소유, 김신의(몽니), 김용진, 나윤권, 미스터붐박스, 박구윤, 박선주, 박재정, 유성녀, 이봉근, 임태경, 임한별, 정미애, 지원이, 허민영)이 경연을 마쳤습니다. B조 15인으로는 강형호(포레스텔라), 김보형(킴보), 민서, 바비킴, 서영은, 소찬휘, 신성, 안예은, 요요미, 이윤아, 이지훈, 이혁, 임정희, 조장혁, 하준석이, C조 15인으로는 고유진(플라워), 권인하, 김경호, 김명훈(울랄라세션), 박혜나, 연정(우주소녀), 웅산, 유성은, 이응광, 이정, 전나영, 조엘라, 최재림, 하윤주, 후이(펜타곤)(가나다 순)가 경연에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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