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U+알뜰폰, 사과요금제 `꿀조합` 프로모션…결합할인도 돼
입력 2020-10-30 14:31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파트너스를 통해 자급제폰과 알뜰폰 유심요금제를 동시에 구매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꿀조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급제 꿀조합 프로모션은 큰사람, 인스코비, 여유텔레콤, 서경방송, 에넥스텔레콤, 아이즈비전, 에스원안심모바일,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등 U+알뜰폰 파트너스사 9곳이 함께한다.
LG유플러스는 또한, 기간 한정 특별할인을 적용한 '사과요금제'를 출시한다. 요금제는 ▲월 2만900원·5G 데이터 9GB(소진 후 1Mbps) ▲월 3만6000원·5G 데이터 180GB(소진 후 5Mbps) ▲월 2만7200원·LTE 데이터 일일 5GB(소진 후 5Mbps) ▲월 2만2000원·LTE 데이터 11GB(소진 후 3Mbps) ▲월 1만4300원·15GB(소진 후 3Mbps) ▲월 1만4900원·LTE데이터 5GB(소진 후 700Kbps) 등이다. 신규 자급제폰이나 중고 iOS폰도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 전원에게 2종 사은품과 5가지 추첨 사은품을 선물한다.
미디어로그에서는 iOS폰 전용 분실·파손 보험을 자급제를 통해 가입 시 최대 6개월 동안 보험료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큰사람에서는 자급제용 단말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12개월 동안 분실·파손보험료를 지원한다.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나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알뜰폰 사업자에서 개통하면 20W 충전기와 TUVA 수리비 쿠폰을 증정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U+알뜰폰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알뜰폰 업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달부터 가족결합 할인 '참 쉬운 가족결합' 대상을 U+알뜰폰 이용자까지로 확대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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