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W컨셉, 2030세대에 인기 있는 골프웨어 한데 모아 판다
입력 2020-10-30 14:17 

프리미엄 온라인 편집숍 W컨셉(대표 이은철)은 어덜트 웰니스 카테고리와 골프웨어 카테고리를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W컨셉에 따르면 골프웨어 카테고리는 코오롱FnC의 '잭니클라우스', '엘로드', '왁', 코웰패션의 '페어라이어' 등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감각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들로 구성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골프와 같은 야외스포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른바 '골린이'로 골프를 처음 시작하게 된 2030 젊은 세대 사이 골프웨어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카테고리 오픈으로 컨템포러리 감성의 골프웨어를 찾는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W컨셉 측은 기대했다.
어덜트 웰니스 카테고리에서는 '세이브', '베러썸', '뮤스', '엑상스', '유라시스', '문헤일로' 등 6개 성생활용품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제안한다. W컨셉은 자연 유래 성분을 갖추고 매력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안전하고 솔직한 성 문화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담은 브랜드를 엄선해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사회적 인식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어덜트 제품의 성분, 재질 등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카테고리 내에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W컨셉 관계자는 "최근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하고 자기표현을 추구하는 젊은 여성층이 늘어나면서 어덜트&웰니스 시장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들을 위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감춰져있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건강하고 당당한 성 문화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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