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차 "11월 2일부터 '더 뉴 싼타페' 가솔린 모델 사전계약"
입력 2020-10-30 10:19  | 수정 2020-11-06 11:04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2일부터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f·m의 성능을 내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이 탑재됐고,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됐습니다.

연비는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보다 14% 개선된 10.8㎞/ℓ로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의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라피 등 세 가지 트림(등급)으로 구성됩니다.


가격은 ▲ 프리미엄 2천975만 원 ▲ 프레스티지 3천367만 원 ▲ 캘리그래피 3천839만 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147만 원씩 낮게 책정됐습니다.

현대차는 사전계약과 함께 고성능 감성을 더해주는 'N 퍼포먼스 파츠'와 편의·레저 전용 개인화 상품도 출시합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디젤 모델 전용 듀얼 머플러(좌·우 배기구)와 20인치 경량 휠 패키지, N 퍼포먼스 서스펜션 등으로 구성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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