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시진핑 "북, 상황 더 악화시키면 안 돼"
입력 2009-05-28 00:28  | 수정 2009-05-28 00:28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은 북한의 2차 핵실험에 강력히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을 확실히 밝히고 북한의 핵실험 이후 북한이 더는 상황을 악화시켜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이상희 국방부 장관과의 회동에서 중국은 북한의 핵실험 이후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했다고 말하면서 북한이 조속히 6자회담을 포함한 대화와 협상의 장에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고 회동에 참가한 소식통들이 말했습니다.
시 부주석은 이어 중국은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국과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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