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북한 "군사적 타격 대응"
우리 정부의 PSI 전면 참여 발표에 대해 북한이 군사적 타격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서해 상에서 우리 군함과 일반 선박의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고 위협했습니다.

▶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북한에 대한 추가 금융 제재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여, 전작권 전환 재검토 요구
한나라당이 북한의 핵실험 강행과 관련해 2012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재검토하라고 정부에 공식 요구했습니다.

▶ 봉하마을 추모객 80만 명 넘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닷새째인 오늘까지 봉하마을을 찾은 추모객이 8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서거 전 30분 혼자 있었다"
경찰의 최초 발표와 달리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거 전 30분 동안 혼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의 부실 수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 GM, 29일 파산보호 신청할 듯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 모터스가 오는 29일 파산 보호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GM대우는 새로 출범하는 뉴GM에 소속돼 기사회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신종플루 2명 추가…총 29명
국내 신종플루 환자가 2명 추가돼 확진 환자가 모두 2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차 많이 탈수록 보험료 상승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자동차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자동차를 덜 타면 보험료를 적게 내고 더 많이 타면 보험료를 더 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