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라미스(스위트·라운지·미쉐린·스파) 패키지를 아시나요?
입력 2020-10-29 11:38 

롯데호텔 서울 주니어 스위트 룸.
국내에서 1주일간 스위트에서 자고, 라운지서 샴페인 마시고, 미쉐린 레스토랑서 먹고, 최고급 한방 스파 즐기는 소위 '스라미스' 상품이 출시됐다. 럭셔리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롯데호텔 서울의 '시그니처 위크' 패키지다.
29일 롯데호텔 서울은 다양한 다이닝과 부대시설 이용 프로그램으로 1주일 동안의 호캉스를 가득 채우는 '시그니처 위크'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위크 패키지는 일반 객실보다 고가인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스위트룸을 7박 연박 시에 이용가능하다.
영국의 고급 호텔 전문 디자인 업체인 더 지에이(The G.A)가 설계한 스위트룸은 현대적인 스타일링 속에 고전적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인생 크로플', '샴페인 맛집' 등으로 불리며 호텔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미 국내 최고의 게스트 라운지로 인정받고 있는 '르 살롱'의 2인 혜택도 매일 제공되어 호캉스의 밀도를 더욱 높였다.
시그니처 패키지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섯 가지 시그니처 혜택이 돋보인다. 우선 롯데호텔 레스토랑 상품권 50만원 지급이 눈에 띈다. 롯데호텔 서울은 미쉐린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라 리스트(La Liste) 선정 세계 1000대 레스토랑 중 국내 유일한 중식 레스토랑인 도림을 비롯해 무궁화(한식), 모모야마(일식), 라세느(뷔페) 등 다채로운 미식을 맛볼 수 있는 쟁쟁한 레스토랑 라인업으로 익히 명성이 높다.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한방 스파인 설화수 스파 혜택도 주어진다.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 7층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설화수 스파에서 윤안 스페셜케어 2인(70분) 또는 진설케어 1인(130분)을 투숙 중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호텔의 시그니처 굿즈 2종도 제공된다. 고품질로 이름 높은 롯데호텔 전용 욕실 어메니티 '해온 프리미엄'의 타월 1세트와 바스로브를 두른 앙증맞은 롯데호텔 시그니처 곰 인형이 소장욕을 충족시킨다.
무선 VR 기기 1회 대여와 실내 골프연습장 이용권 2회 제공으로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뛰어나다. 시그니처 위크 패키지는 7박 연박 프로그램으로 모두 33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국내서 1주일간 럭셔리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호텔 서울은 한 차원 높은 럭셔리 패키지로 차별화 했다"면서 "시그니처 위크 패키지는 레스토랑 상품권 50만원, 45만원 상당의 설화수 스파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막강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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