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이달 30일 오픈…860가구 공급
입력 2020-10-29 11:18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조감도 [사진 제공 = 태영건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태영건설이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지난달 22일 대구 전 지역에 전매 규제가 실시된 후 수성구를 제외한 첫 분양단지다. 이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860가구 대단지로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
이곳은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고 KTX·SRT 동대구역이 가까워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의 멀티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도 가까워 원도심의 쇼핑문화시설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수성구의 학원가와도 비교적 가깝다.
바로 옆에는 동신초가 위치해 있어 큰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고 초등학교와 연결되는 보행자 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풀사이즈의 농구코트를 갖춘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건강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야외놀이터와 연계된 별동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플레이클럽, 맘스카페 등도 마련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단지로 보행자 안전까지 확보했다. 각 세대에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현관 에어클리닝 시스템도 도입된다. 아파트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공개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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