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10월 29일 정오 주요뉴스
입력 2020-10-29 10:59  | 수정 2020-10-29 11:08
▶ 코로나19 신규 확진 125명…'일상 감염' 확산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나와 신규 확진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학교와 직장, 각종 모임 등을 통한 '일상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당정 '재산세 인하' 이견…발표일정 연기
부동산 민심을 다독이는 차원에서 재산세 인하를 검토 중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세부기준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오늘로 예정됐던 '재산세 완화 발표'가 연기됐습니다.
민주당은 '공시가격 9억 원 주택'까지 재산세율을 인하하자는 입장이지만, 정부와 청와대는 '6억 원 기준'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방 검찰청 순회 나서는 윤석열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오후 대전고검과 지검을 격려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외부활동을 자제해온 윤 총장이 8개월 만에 나서는 공개 외부일정으로 직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가 관심입니다.

▶ 미 무역대표부 공식 발표 "유명희 지지한다"
미국 무역대표부가 세계무역기구 차기 사무총장으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대한 개혁이 필요한 상황에서 현장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수원서 첫얼음 관측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지표면이 냉각해 오늘 아침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원에선 첫얼음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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